[오늘의 급등주] - 중앙디앤앰, 인디에프 주가 정보

주식 챌린지 [9/100]

2주간 주식 관련 포스팅을 하지 못했다.

사랑니도 뽑고, 그 다음날 코로나에 걸리며 몸 상태가 말이 아니였다.

코로나 끝나고 회사에서는 회식이 겹치면서 시간과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핑계로 포스팅을 미루고 미루게 되었다.

그렇지만 스스로의 공부는 30분 ~ 1시간 씩 계속해서 지켜봤지만, 어쨌든 포스팅은 하지 못했으므로 9일차 챌린지로 오늘의 글을 시작하려고 한다.

 

인디에프

거래량 : 약 4천1백7십만

인디에프가 주식 공부를 시작한 2달 안에 4번의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보았다.

쌍용건설 인수를 한 글로벌 세아가 인디에프의 최대주주이기 때문이다.

인디에프 회사 정보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2022.11.03 - [공부/주식 종목 공부] - [오늘의 상한가] - 인디에프, 쌍용건설 인수로 네옴시티 관련주?

[오늘의 상한가] - 인디에프, 쌍용건설 인수로 네옴시티 관련주?

오늘의 상승 동력은?

출처 : 네이버 뉴스 - 835억 규모 사업 수주

오늘 오전 10시에 첫 기사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리모델링 공사 수주 기사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킹 살만 파크 PG 신청 기사 - 네이버 뉴스

더 나아가 오늘 오전 6시 정도부터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네옴시티 관련 기사도 나왔다.

네옴시티 내 킹 살만 파크를 지을 예정인데 해당 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사업 수행 능력 평가를 제출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주가 그래프

오늘의 주가 흐름 - 출처 : 네이버 금융

오늘 인디에프의 주가 흐름을 보면 오전 9시 30분 정도에 급등을 한 후 횡보를 이어갔다.

오후 2시부터 다시한번 매수세가 올라가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장을 마감했다.

앞서 말했듯이 네옴시티 내에 있는 킹 살만 파크 수주의 기대감을 1차 급등 후 리모델링 수주의 소식과 함께 2차 급등을 이어 간 것으로 보인다.

인디에프의 주가는 쌍용 건설의 행보에 따라 많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쌍용 건설의 행보에 관심을 가진다면 인디에프의 주가 흐름을 쫓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디앤엠

지난 금요일에 이어 오늘까지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

거래량 약 300만, 29.97% 상승한 오늘의 급등주!
👉시총 : 283억원

👉경영철학 : 고객과 함께 세계 정상으로 성장한다.

👉사업분야 :

열차무선통신, 무선 중계 통신망, 차세대 Machine to Machine 솔루션등의 다양한 정보 통신 영역에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PVC 제품 및 건축자재 제조업, 분양 대행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다.

출처 : dart

위와 같이 통신기기 사업이 총 매출액의 절반 가량을 담당하고 있으며 PVC 사업과 LED 사업이 각각 30%와 1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열차 무선 통신 분야에서는 전 세계 70%를 담당하고 있는 모토로라의 TERTA TRS 시스템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모토로라의 공식 파트너쉽을 수행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가진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 : 중앙디앤엠 공식 사이트 - 열차 솔루션 계약 내용

무선 통신 시스템의 매출의 경우 내수에서만 발생하고 있는데, KTX, SRT등의 다양한 열차 내 무선 방송 설비를 담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중앙디앤엠 공식 사이트 - 주요 파트너 사

 

무슨일이 있었나?

출처 : dart - 11월 18일 공시된 메인트란스 25억 수주

네이버 뉴스 - 25억 규모 물품 조달 계약 체결

 

기사와 공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25억 규모의 물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공항 철도 전동차 54량의 통합 방송 시스템 관련 제품을 조달한다는 계약이다.

사실 25억이라는 규모만 봤을 때는 이렇게 작은 계약으로 상한가를 2번이나 쳤나?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렇지만 25억은 해당 기업의 매출액의 약 20%를 달하는 계약이라는 점을 참고하면 꽤나 큰 계약임을 알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 중앙디앤엠 주가 그래프

 

위의 소식으로 11월 18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오늘 갭상승 후 다시 한번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볼 수 있다.

 

위험요소?

하지만 투자를 하기에는 무서운 종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지금 당장은 상한가를 2번이나 기록한 장래 유망한 기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실은 조금 다르다.

출처  : 네이버 금융

우선 적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기업이다.

4사업년도 연속으로 사업 손실을 보고 있어 관리 종목으로 선정 되어 있는 리스크가 있다.

5사업년도 동안 사업 적자를 보게 되면 상상 적격 심사를 거쳐 상장 폐지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다.

또한 16일 공시된 이에치에프네트웍스와의 제 3자 지정 유상증자가 12월 16일로 연기되었다.

이는 5월 31일 첫 공시 이후 4번째 연기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말로 해석된다.

물론 회사 측에서는 발행 대상자들의 연기 요청으로 인한 지연으로 잠재우고 있지만 위의 2가지 이유는 투자를 머뭇거리게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아직 공부 중인 초보 투자자의 글입니다.

주관적인 의견이 들어있는 글이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고 많이 부족한 글이니 댓글로 많은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