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파인텍 자동차 부품 납품 회사, 상한가 달성

728x90

목요일은 예비군을 갔다오니 밤 10시가 됐다.

피곤하다는 핑계로 글을 작성하지 못해서 지금이라도 작성해보려고 한다.

이 글은 10월 27일 목요일 기준으로 상한가를 달성한 대성파인텍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대성파인텍

거래량 약 850만, 상한가를 달성한 주식!
👉시총 : 563억원

👉경영철학 : 앞서가는 기술로 꿈을 실현하는 기업

-사업분야 :

👉FINE BLANKING - 금형, 프레스등을 이용해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부서

금형제작 및 금형을 이용한 제품을 생산으로 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Fine Blanking이란 매끈한 표면을 얻는 전단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조금의 오차가 큰 사고로 이뤄질 수 있는 자동차에서 이 기술의 중요성은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도어락 부품을 마그나에 납품하면서 애플카 관련 주로 분류되기도 한다.

👉에너지 사업부 - 태양열을 이용한 태양열 보일러를 제작하는 부서

2014년 주식회사 강남 인수 합병을 의결하고 2016년에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분야는 정부의 정책과 많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현 정부는 전 정부와 다르게 탈원전을 중지하고 태양광 에너지를 축소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성파인텍은 태양광이 아닌 태양열을 이용한 에너지라고는 하지만 수요 감소와 보조금 축소라는 리스크는 짊어지고 있는 사업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EU, 미국에서는 친환경 에너지의 비중을 늘리고자 하는 움직임이 많이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대성파인텍도 해외 움직임에 따른 친환경 에너지 테마주로 들어가지 않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매출 비중을 보게 되면 전부 내수에 집중되어있다.

특히 수출의 경우에는 아예 집계가 되지 않고 있다.

매출 비중을 보게 되면 Fine Blanking 부서 즉, 자동차 부품 판매가 매출의 약 90%를 담당하고 있다.

이렇게 내수에 의존되는 에너지 사업부, 더 나아가 판매의 비중이 자동차 부품에 편중되어있다는 점에서 친환경 에너지와는 거리가 먼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동차 부품 판매와 그에 대한 기술력은 높다고 생각이 들어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 정도로 판단했다.

오늘의 상승 이유는?

앞서 회사 소개에서 언급한 부품업체 마그나의 미국 미시건주 5억 달러 공장 신설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 기사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3개의 공장을 신설하게 되면 마그나 회사에 부품을 납품하는 대성파인텍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위 주가 그래프를 보면 10월 26일 기사 당일 1700원선을 터치하고 1410원에 종가 마감을 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인 10월 27일 마그나 공장 투자라는 호재에 힘입어 상한가를 달성했다.

주식을 공부하면서 회사들끼리의 관계가 참 중요하고 이에 따른 주가 변동이 이뤄진다는 것이 흥미롭다.

따라서 다양한 회사를 아는 것이 판단의 근거가 되겠다는 생각이 든 종목이다.

아직 공부 중인 글이라 많이 부족합니다.
글 내용 중 고쳐야 할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