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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이전/주식 종목 공부

[오늘의 급등주]-두바이 도시 계획 1년에 1경을 쏟아부어?? (희림 주가 정보)

by 낭만사원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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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오늘의 급등주!
너무 오랜만에 글을 작성해서 어색하기도 하네요!
부족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목 추천 글이 아닌 공부 중인 한 사람의 의견으로 받아들여주세요!!

주식 챌린지 [22/100]

희림

거래량 약 960만, 29.70% 상승한 오늘의 급등주!
👉시총 : 1,490억원

👉경영철학 : 혁신과 도전을 통해 인류의 행복한 미래를 디자인합니다.
👉사업분야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식 명칭을 가지고 있는 희림은 1970년 희림건축설계사무소로 설립되어 약 53년의 긴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건설 자재를 가지고 직접 짓는 건설업이 아닌 건설업 중 서비스업을 담당하는 기업기다.
희림의 사업은 총 2가지 분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건축물을 디자인하는 설계 분야와 건설공사에 대한 감리,평가, 사후관리 등을 담당하는 CM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매출 비중:

출처 : DART

매출 비중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해외 도급 공사에 대한 비중이다.
국내 건축물의 설계와 감리분야에서도 높은 매출 비중을 갖고 있지만 해외에서도 155억4300만이라는 높은 매출을 만들어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국내의 매출 비중이 높긴 하지만 해외 수주 능력 또한 가지고 있는 기업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희림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대 초반 해외시장에 진출, 현재는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UAE 아부다비, 방글라데시,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오늘 얘기할 내용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재무 상태 또한 당기 순이익 기준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는 만큼 꾸준한 수익을 내고 위험관리 또한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UAE 총리의 D33 두바이 3대 경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현재 두바이를 생각하면 경찰차도 슈퍼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사는 도시로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 도시의 이미지를 추후 10년간 더욱 공공히 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한 트위터를 가지고 왔다.

출처 : 트위터 @HHShkMohd

UAE 총리의 트위터를 방문해보니 위와 같은 사진이 게시돼 있었다.
위 게시물의 내용은 두바이를 경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방향을 엿볼 수 있는데 대강적으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65000명의 젊은 에미레이트인들을 위한 취업 시장을 만들고, 새로운 경제 분야에 30개의 유니콘 기업을 만든다.
400개의 높은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을 위한 중소기업 진흥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세계 유수 대학들을 끌어들여 두바이를 고등 교육의 장으로 만든다.
또한 두바이의 대외 무역 사이즈를 두배로 늘리고 두바이 무역 지도에 400개의 도시를 추가한다.
친확경적인 지속가능한 제조 업체를 위한 계획을 발표하는 등 세계화의 중심부를 만들려는 계획을 보여준 것 같다.
출처 트위터 @HHShkMohd

 

또한 위의 내용을 보면 규모를 늘린다는 말이 있을 뿐 1경을 실제로 투자한다는 내용은 없다고 생각한다.
FDI의 규모가 해외 기업들이 직접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데, 그 규모는 연간 20조, 10년간 총 200조의 규모로 투자한다는 내용이 있다.
1경의 숫자가 나온 것은 경기 목표를 1경으로 잡은 것을 그렇게 기사를 보도낸 것으로 보인다.
즉 1경의 투자가 아닌 1경 규모의 경제 규모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는 것으로 해석했다.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간 글을 써보려고 한다. "
아직 사회와 경제에 일가견이 전혀 없고 이제 공부를 시작한 사람의 앙증맞은 의견이니 이 부분은 건너뛰셔도 상관없습니다.
네옴시티와는 결이 다른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
이는 네옴시티와 같이 무슨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는 글이기 보다는 각 국에서 국민들에게 선언하는 2030 미래 경제 투자 계획서 정도의 글로 생각됐다.
자국 내의 경제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발표한 것일 뿐, 네옴시티와 같이 거창하게 새로 도시를 짓고, 개혁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실제로 두바이를 세계 3대 국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이 같은 연설문을 발표했다면 또 다르게 받아들여질 것이다.
400개의 추가적인 도시와 국제 무역을 위한 무역 센터를 만든다면 그에 맞는 항구, 공항, 무역 센터를 추가 건설할 가능성은 크기 때문이다.
이 같은 구체적인 안, 도시 계획 등이 보인다면 제 2의 네옴시티가 될 가능성은 다분하다.
하지만 아직은 자국 경제 살리기 + 대외적인 투자 계획은 어느쪽으로 진행될 지 모른다는 점이 제 2의 네옴시티라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다.
 
D33과의 희림의 연관성은?

출처 : 네이버뉴스

 

출처 : 희림 공식 사이트

과거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 CNIA 청사 설계를 담당했던 희림을 볼 수 있다.

위의 두 프로젝트는 희림이 아랍에미레이트에 수주를 했던 경험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아랍에미레이트의 D33 프로젝트 발표와 동시에 과거 아랍에미레이트 건물을 지은 이력이 부각되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960만이라는 높은 거래량을 기록한 것도 좋게 보이는 부분이다.

 

상한가 달성!!

출처 : 네이버 증권

장 초반에는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오후 2시부터 순식간에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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