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와 SNS의 융합 본디! 2030의 제 2의 인스타그램이 될까? - 솔트웨어 주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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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거래량 약 860만 , 29.88% 상승한 오늘의 급등주!
👉시총 : 679억원

👉경영철학 :  솔트웨어만의 전문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로 고객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사업분야:

 

매출의 85%를 담당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기업

경영 철학에서 알 수 있듯이 4차 산업혁명의 기술 중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서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추가적으로 인프라 구축, 시스템 통합, 스마트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각 서비스 별 매출 비중  출처 : dart

AWS(아마존 웹 서비스)와 NAVER CLOUD 판매/구축, 관리를 제공하는 기업

위의 사진 주석 1)을 보면 AWS와 NAVER CLOUD에 대한 언급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 FIT CLOUD라는 자체 클라우드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것 뿐만 아니라 컨설팅, 유지보수,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더 나아가 솔트웨어 기업 홈페이지를 보면 AWS와의 협업 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분을 캡처하여 가져왔다.

출처 : 솔트웨어 홈페이지 (AWS 협업 일부)

또한 스마트팜, OS 통합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지만 매출의 비중과 오늘의 주제와는 조금 먼 내용이라 생략하려고 한다.

 

BIPS enView라는 회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공기관으로 진출을 노리다. 매출은 아직..

솔트웨어는 회계 서비스와 기업 내에서의 인트라넷 역할을 할 수 있는 BIPS enView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더존비즈온이라는 데이터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비즈박스뷰를 만들어냈다.

이 제품을 통해서 공공기관과 대학 시장을 공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렇지만 전체 매출에서 3%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시장이 작은 것인지, 아직 성장하고 있는 분야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 사업 모델에 대한 기대는 조금 떨어진다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본디가 뭐야?

옛날 싸이월드를 메타버스 안에 구현하다?!

싸이월드의 감성을 지닌 시대가 바로 2030 세대이다.

나는 이것이 본디가 2030 세대의 관심을 받게 된 주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도토리를 모아 아바타를 꾸미고 내 방을 꾸미는 서비스로 자신을 표현하고 배경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했던 시대에 살았다.

2D에서 느꼈던 그 감성을 3D 메타버스 안으로 불러온 것이 본디다.

물론 싸이월드와 본디의 연관성을 전혀 없지만 시스템적으로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집꾸미기 - 본디

위의 사진처럼 집을 꾸밀 수 있다.

여러 가지 가구들을 이용해서 나의 취향을 마음껏 뽐내고 꾸미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눈코입 꾸미기 + 옷 꾸미기 - 본디

위의 사진처럼 다양한 얼굴형과 머리스타일을 정하고 옷도 자신의 취향대로 꾸밀 수 있다.

제2의 나를 온라인상에서 구현해 내고 내 친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와닿는 것 같다.

또한 친구의 수도 50명으로 제한되면서 정말 내가 친한 사람들과 함께 나의 취향을 공유하고 메신저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옛 향수를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기를 좋아하는 2030 세대에게 본디는 제2의 싸이월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본디와 솔트웨어와의 관계

본디와 솔트웨어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본디는 AWS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사용한다.

본디는 싱가포르의 메타드림이라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하지만 과거 중국 기업이 서비스를 했다는 인식이 있으며, 중국에서 개인정보 이용으로 인해 회원들이 탈퇴했다는 논란이 발생했다.

개인 정보에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 탈퇴를 하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물론 개인정보를 사용하고, 그에 따른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동의를 받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어플에서 동의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논란이 있었던 만큼 본디는 보안에 큰 신경을 쓸 것이다.

한 기사에 따르면 AWS는 본디를 위해 보안 인증, 아키텍처 조직 메커니즘, 보안 능력 구축 등의 지원을 통해 본디에 관련 서비스 보장을 제공하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팀을 구성했다고 한다.

즉, AWS의 클라우드 시스템과 보안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거 AWS와 협업 관계를 맺었던 이력이 부각되면서 솔트웨어의 주가는 상한가를 달성했다

 

 

마침내 상한가 달성?

출처 : 네이버 금융

인수목적 주식회사와 합병을 추진하면서 계속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최근 챗 GPT의 열풍에 따라 Ai 관련주가 크게 상승하면서 솔트웨어도 함께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AI와 클라우드 서비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만큼 솔트웨어의 주가 상승은 당연한 듯 보인다.

거기에 본디라는 새로운 메타버스 강자의 탄생에 덕을 본 것 같다는 생각이다.

출처 : dart

오늘 올라온 공시다.

매출액의 감소와 그 와 더불어 순이익, 영업이익 또한 적자 전환한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코로나 시대에 IT 기업들이 힘들다는 점과 영업 이익의 경우 인력 투자 증가, 즉 새로운 직원들을 더 뽑아 새로운 투자를 진행했다는 점은 감안해서 봐야겠지만 지금 당장의 실적은 좋지 않다는 점은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